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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회 고성 통일명태축제 / 高城 第二十次 统一明太鱼展 / Korea Goseong Pollack(myeongtae) Festival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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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회 고성 통일명태축제 / 高城 第二十次 统一明太鱼展 / Korea Goseong Pollack(myeongtae) Festival

JayL 2018. 10. 29. 04:07


original article by aggazc.blogspot.com






tag : 고성 통일명태축제 / 高城 第二十次 统一明太鱼展 / Korea Goseong Pollack(myeongtae) Festival




고성 통일명태축제 방문 후기


고성 통일명태축제는 올해로 20회를 맞는다고 한다. 

나는 사실 인근에 갔다가 축제의 존재를 처음알았다... 

(위치 : 고성군 거진읍 거진항 일대)



명태는 원래 예로부터 서민들 밥상에 자주오르는 어류였는데, 한류(추운)성 어류로 날씨온난화로 점차 북방으로 고기들이 이동했고, 새끼 고기들의 남획으로 지금은 한국근해에서는 거의 안잡힌다고 한다 (1970년대경 한국 앞바다에서 1000톤/년, 현재 1톤/년 고작)


그 많던 명태들은 대부분 북극 인접지역인 러시아 인근에서 잡혀온다고 한다. 


한국산 명태 양식 관련. 

  1. 2016년에 처음 인공수정 성공 
  2. 그해 가을~겨울경 수정한 치어 방류 후 몇년후면 점차 많은 명태 어획 가능 예상
  3. 2017년 19회 명태축제에서 러시아산명태 다수 사용
    (이에 따라 명태 양식 성공에 의문 등장) 



어찌되었건 20회 명태 축제 사진 한번 보시죠. 

2일째에는 명태다이빙이 있었다고 하는데, 구경했으면 재밌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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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도 암놈/숫놈이 있는데, 암놈은 물의 제일 깊은곳에 몰려다니고,

숫놈은 중간~깊은곳 일대에서 배회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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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GO (맛있고, 재밌고, 즐겁고, 신나고) 라는 의미는 괜찮았는데,

왠지 "사고" 가 인식되는건 나뿐일까?






많이들 햇갈리는 거다. 


새끼는 노가리

갓 잡히면 생태

생태를 얼리면 동태

생태를 반쯤 말리면 코다리

바짝 말리면 북어

추운 겨울 얼었다 녹았다 반복하면 황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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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그림대회였던것 같다. 대상은 명태는 잘못이 없다.. 

그런데 만날수 없다.. 라는 주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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